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벚꽃, 유채꽃 등 많이들 꽃놀이는 가시죠?

하지만 지지체계가 부족하거나 이동에 제한이 많은 어르신들께서는

이런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적습니다.

올해에는 부산 인근을 떠나 조금 거리가 있지만 어르신들을 모시고서 포항으로 떠났습니다!

올해 깔끔하게 새단장 된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의 버스를 대절하여 탑승하였습니다! 

출발전 오늘의 일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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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에는 유독 날씨도 자주 쌀쌀하고 비도 자주오는 것 같았습니다.

나들이를 가는 날에도 흐리거나 비가 온다고 하여 많은 걱정을 하였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함께 출발하였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오늘의 메뉴는 두부조림과 고등어구이로 포항에 도착하자마자 식사를 하였어요!

다같이 먹으니 더욱 맛있게 냠냠냠~

호미곶 광장에서 다함께 찰칵! 

포항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상생에 손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부산의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이죠??

상생의 손과 해상다리를 지나 도착한 곳은 등대박물관입니다!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곳으로

등대의 역사와 원리, 그리고 세계의 특이한 등대들을 볼 수도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다양했습니다!

신기하게 생긴 등대와 대형 모형 함선을 카메라에 담고 계시는 어르신들♥ 

직접 그린 그림이 살아서 움직이는 미디어아트도 참여하고, 영상 위를 걸으면 걸음에 맞추어 소리나는 신기한 경험도 했습니다! 

보는 것 외에도 다양한 참여거리고 짧았지만 알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바람도 쐬고 좋았다", "자연이 너무 아름다웠다", "모처럼의 나들이에 행복했다" 등

소감을 말해주셨는데,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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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나들이를 어디로 가게 될까요?

새로운 소식으로 또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