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식사 책임지는 찐 사회복지사♥
조회 : 2,089 / 등록일 : 20-05-07 09:26
안녕하세요! 5월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사회적거리두기로 집안에만 계신분들도 계실거구,
답답해서 집 앞 마실나가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코로나가 진정세에 접어들어서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막! 생기고있어요
날도 더워지고, 푸릇푸릇한 꽃과 풀들을 보니까
기분도 넘실넘실이더라구요
하지만, 이와중에도 복지관은 계속해서 휴관입니다 ㅠ.ㅠ
휴관중에도 빼놓을 수 없는 것!
그건 바로~~~ 어르신들 식사입니다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찐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재료 다듬기,
포장, 배달까지 하는데요!
1.
직원들이 다함께 당근도, 감자도, 양파도
깨끗하게 씻고 썰었답니다!
그리고 조리장님의 멋찐 솜씨가 발휘되면
저렇게 많은 양의 음식도 뚝딱이라구요!
다 완성된 음식들은 도시락에
차곡차곡 담아요
2.
오늘의 식단은 숙주나물, 연두부, 닭볶음탕이었습니다!
한끼는 따뜻한 밥으로 나가고,
나머지날은 대체식품으로 나가고 있어요!
3.
그리고 로비에서는 도시락과 함께
대체식품을 함께 포장합니다!
밑반찬배달 대상자는, 반찬을 따로 포장해서
나가고 있어요
4.
포장된 도시락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각 가정에 직접 배달나가고 있어요!
안전하게 부탁드릴게요 선생님들 >_<
5.
경로식당 어르신들은,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셔서 받아가신답니다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얼굴도보고
안부도 물을 수 있어서 이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져요
어르신들도, 복지관 오는 시간에 콧바람 한번 쐬실 수 있고
좋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꼭 마스크끼시고, 손소독 잘하셔야해요 어르신들!
찐 사회복지사들의 어르신들을
위한 찐 사랑 확인하셨나요?
코로나가 끝나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이런식으로 급식서비스를 제공해나갈예정입니다 ㅎㅎ
응원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