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맛난데이 '초복'
조회 : 241 / 등록일 : 24-07-29 08:35
안녕하세요! 부산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7월 15일 월요일은 초복이었는데요~ 모두 삼계탕 혹은 닭음식을 드셨나요?
초복은 삼복(三伏) 중 첫번째에 드는 복날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라고 합니다.
과거 농경사회에서 노동하기 가장 더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만든 일종의 풍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복날에 왜 삼계탕을 먹는 걸까요?
동의보감에 다르면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로, 오장을 안정시키고 저항력을 키워준다 하여
영양식으로 삼계탕을 먹는 풍습이 오늘날까지 내려오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에의 체력 증진 및 영양보충을 위해 삼계탕 행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누구와 함께 행사를 준비했는지 고고싱~
첫번째, 유원푸드에서 삼계닭을 후원해주셨습니다! 무려 200마리을요!!!
또 앞으로의 정기적인 초복 삼계닭 후원을 약속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대표님~♡
또 개인후원자분들께서 초복맞이 후원금을 주셨는데요~
어르신들의 비타민 충전을 위해 새콤달콤 과일을 준비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아진 후원자님, 유이순 후원자님, 박수경 후원자님♡
이로써 모든 초복 행사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복날, 완전 계(鷄)탔데이~' 행사 당일을 보러 가볼까요?
조리장님, 영양사 선생님, 봉사자분들, 직원 모두가 도와주셨던 초복행사
최종 초복 선물 꾸러미를 소개합니다.
삼계탕과 각종 밑반찬, 그리고 과일 도시락, 식혜, 쿨토시!
이정도라면 우리 어르신들의 첫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실 수 있겠죠?
어르신 say : ‘과일값이 비싸서, 평소에 사 먹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줘서 고맙다.’, ‘삼계탕 먹고 기운을 되찾았다.’
이밖에도 긍정적인 만족감을 보이셨습니다!!!
총 160명의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삼계탕과 과일도시락 등의 풍성한 선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말복행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