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연산역 인근에 있는 베이킹 공방으로 향했습니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였는데, 우리친구들! 투털거림 없이! 꿋꿋하게 더위를 이기며 공방에 도착했습니다!

비건 베이킹을 하기 전, 위생을 위해 니트릴 장갑을 착용하고 시작한답니다.

근데, 바깥 날씨로 인해 손에 땀이 나 착용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짜증내기 않고

하하호호 웃으며 서로 도와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짧은 시간동안 돈독해진 16명의 '가자! 세상으로' 친구들!

베이킹에 앞서 강사님께서 오늘 무엇을 만들지, '비건'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 )

오늘의 베이킹 '비건 초코칩 쿠키' 만들기입니다.

4인 1조로 베이킹을 진행했는데요! 한 사람의 독점 없이 한번씩 돌아가며 반죽해보고 재료를 넣는 등

양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반죽을 끝낸 후, 각자 자신의 원하는 모양의 쿠키를 만들었는데요!

어떤 친구들은 하트, 혹은 곰돌이, 또 이름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의 원하는 모양대로 쿠키가 구워져야할텐데말이죠!

오븐 속에 쏙 들어간 우리 쿠키들!

쿠키가 구워질동안, 강사님과 하하호호 이야기하며 자신의 쿠키가 잘 구워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친구들!

짜잔! 어떤가요? 귀엽고 맛있는 쿠키 완성!

맛도 최고라구요~

아이들이 만든 쿠키를 가족들이랑 함께 먹으라고 예쁜 포장박스를 준비해주신 공방강사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후기 : '내가 만든 쿠키라 더 맛있다.', '비건이 생소한데 재밌게 알 수 있었다.', '또 하고 싶다.' 등

​

오늘도 건강하게 잘 놀았습니다~

​

다음 주는 경주월드입니다!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 )